‘주유할인 신용카드’ 업계 최고 효자상품

  • 입력 2006년 3월 29일 03시 04분


신용카드 회사들이 가입자에게 주는 혜택 가운데 으뜸은 단연 주유할인 서비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LG카드의 ‘GS칼텍스 빅 플러스’ 카드는 판매된 지 1년여 만에 회원 수가 293만 명에 이르러 효자 상품이 됐다. 이 카드는 전국 GS칼텍스 주유소를 이용하면 L당 80원이 적립된다.

하나은행의 ‘다음 다이렉트 카드’와 ‘하나 오토카드’도 이 은행의 신규발급 카드 순위 1∼3위를 오르내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음 다이렉트 카드는 전국의 모든 주유소와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에서 L당 40원, 하나 오토카드는 SK 주유소에서 L당 5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의 KB스타 카드는 영화 관람료 할인,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주유 할인 가운데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카드. 이 같은 맞춤 서비스를 신청한 23만5000명의 고객 중 53%가 주유할인을 택했다.

매달 3, 6, 9가 들어가는 날짜에 현대오일뱅크와 GS칼텍스 주유소에서 L당 80원을 적립해 주는 신한카드 이벤트에서도 1, 2월 ‘3, 6, 9 데이’의 매출액이 평일보다 2.7배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경준 기자 news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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