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한진그룹 임원25명 서울대서 MBA 外

  • 입력 2006년 2월 23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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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임원25명 서울대서 MBA

한진그룹은 서울대에 위탁 운영하는 경영학석사(MBA) 과정인 ‘임원 경영능력 향상과정’에 대한항공, ㈜한진, 한국공항 등 계열사 임원 25명이 입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입과한 임원들은 앞으로 4개월간 현업에서 벗어나 전일제로 수업을 받으며 최신 경영이론 등 250여 강좌를 수강하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라호텔 불도장-제주김치 전화 판매

호텔신라는 서울 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에서 판매하는 보양식 불도장과 제주 신라호텔 한식당 조리사들이 담근 ‘제주 한라산 김치’를 전화 주문을 통해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특급호텔 레스토랑의 단품 요리를 브랜드 상품으로 만들어 파는 것은 처음이다. 가격은 불도장 15만 원(2인분), 제주 한라산 김치는 10만3000원(3kg)∼18만 원(5kg)이다. 02-2230-3456∼7

◆베세토, 日화장품 업체와 합작

화장품회사 베세토는 2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일본 화장품업체인 로열화장품과 합작조인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합작은 로열화장품이 베세토에 자본 투자를 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베세토는 합작 이후 세안, 크림, 로션 등 세 가지 기초화장품 브랜드를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성원건설 지난해 425억 순이익

성원건설은 지난해 순이익이 4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8억 원 늘어났다고 22일 밝혔다. 또 2005년 매출액은 2880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515억 원이다. 이는 1977년 회사 설립 이래 최고 실적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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