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경상이익 3681억 사상최대

  • 입력 2006년 1월 24일 0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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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지난해 매출 5조6308억 원, 경상이익 3681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04년 대비 각각 39.1%, 52.1% 증가한 것. 지난해 수주도 8조2403억 원을 올려 전년보다 35.5% 늘었다.

수주 잔액은 지난해 말 약정 잔액 13조4121억 원을 포함해 모두 25조6660억 원으로 지난해 매출 대비 4.6년치 일감을 확보한 셈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GS건설은 올해 수주 8조8000억 원, 매출 6조 원, 경상이익 38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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