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그룹 67명 임원 인사

  • 입력 2005년 12월 16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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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은 15일 현대중공업 조선사업본부 한대윤(56) 전무와 현대미포조선 생산 총괄 김춘곤(57)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모두 67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임 한 부사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77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조선사업본부 이사, 런던지사장 등을 지냈다.

김 부사장은 인하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한 후 1973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현대미포조선동구지역담당 이사, 신조담당 상무를 거쳤다.

손영률 현대중공업 부사장은 현대미포조선 부사장, 이창복 현대삼호중공업 전무는 현대중공업 전무로 각각 옮겼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현대중공업

▽승진 △부사장 한대윤 △전무 유승남 최병구 김외현 △상무 조형래 정규수 김택회 송익수 하영국 김점호 진병하 석경오 남극채 마춘오 하우진 △이사 오의종 정성철 양재식 이상찬 이홍렬 박종봉 차인식 권태식 김세환 유정철 이상조 조영일 이홍기 김종욱 김문현 △이사대우 홍성일 석홍준 이수근 김현철 김종서 황성규 김광호 천경우 김정생 양영태 이대희 임영길 정병옥 김주태 황인영 주영걸 신영순 황진욱 조익규 배종국 권영해 진봉식 김재훈 △전문임원 편진효 연규양 ▽전직 △전무 이창복 △상무 김성모

현대미포조선

▽승진 △부사장 김춘곤 △전무 이승우 △이사대우 김필영 신철 김태후 ▽전직 △부사장 손영률

현대삼호중공업

▽승진 △상무 갈건영 박영록 △이사 정진홍 이택봉 △이사대우 문성천 노생수 추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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