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대출금리 0.25%P↑

국민은행은 24일 신용대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고 밝혔다. 콜금리가 인상된 지 2주 만이다.

이에 따라 6개월 변동주기 ‘KB스타 무보증 신용대출’ 상품의 기준금리는 연 5.45%에서 5.70%로 높아졌다. 하지만 국민은행은 부대비용(정책 마진)을 줄였기 때문에 고객들이 실제로 적용받는 기본금리는 그대로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전문직 대출처럼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를 적용하던 상품의 금리는 0.25%포인트 인상분이 그대로 반영된다.

홍석민 기자 sm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