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환영사에서 “랴오닝 성은 지리적으로 한국과 가장 가까워 원료나 자본재 수출입에 유리할 뿐 아니라 많은 조선족이 생활하고 있어 역사 문화적으로 상호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지역”이라며 “한국과 경제협력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측에서 33명의 랴오닝 성 대표단과 닝푸쿠이(寧賦魁) 주한 중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또 한국 측에서는 박 회장을 비롯해 강신호(姜信浩)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이윤우(李潤雨) 산업은행 부총재 등이 자리했다.
김상수 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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