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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9월 22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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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이외의 북한 지역에 민간자금이 대출되는 것은 처음이다. 지금까지 남북 경제협력 사업에 대한 지원은 수출입은행이 관리하는 남북경제협력기금에서 맡았다.
대출기간은 7년이며 금리는 연 5.28%. 최우수 신용등급의 국내 기업이 무담보로 대출받을 때의 금리보다 1%포인트 정도 낮다.
평양대마방직은 한국 안동대마방직과 북한 새별총회사가 자본금 1000만 달러를 50 대 50으로 출자해 설립하는 남북합영기업. 경영은 한국이 맡고 공장 실무는 북한이 담당한다.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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