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3521건의 특허를 출원해 미국(4만1870건) 일본(1만9982건) 독일(1만4898건) 등에 이어 7위를 차지했다. 이는 2003년 2947건(7위)에 비해 19.3%가 증가한 것이다.
개별기업 순위에서는 필립스(네덜란드) 마쓰시다(일본) 지멘스(독일)가 각각 1, 2, 3위에 올랐다. 한국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20위(374건), LG전자가 26위(314건)를 각각 차지했다.
김재영기자 redf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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