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9.56포인트(2.21%) 오른 905.10으로 장을 마쳤다.
종합주가지수가 900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4월 28일(901.83) 이후 처음이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450개(상한가 10개)로 내린 종목 274개를 훨씬 웃돌았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6.91% 오른 47만1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LG필립스LCD(5.01%)와 LG전자(4.18%) 등 대형 기술주들도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한편 코스닥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5.34포인트(1.26%) 오른 428.40으로 마감됐다.
송진흡 기자 jinh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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