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예대상계 설前까지 연장 中企부담 줄여

  • 입력 2005년 1월 13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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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이 중소기업에 대해 지난해 12월 한 달간 실시했던 ‘특별 예대(預貸)상계’ 조치를 설 연휴 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은행연합회는 13일 “자금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다음달 7일까지 신청하는 기업에 대해 특별 예대상계를 연장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별 예대상계란 한 은행에 대출금과 예·적금이 있는 경우 같은 액수만큼 상쇄하는 것. 통상 대출금은 고금리인 반면 예·적금은 금리가 낮아 이를 상계하면 이자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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