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회 무역의 날… 수출유공자 819명 훈포장

  • 입력 2004년 11월 25일 1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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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26일 열리는 제4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유공자 819명이 산업 훈포장 및 표창을, 1191개 업체가 ‘수출의 탑’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하이닉스반도체 우의제 대표, 삼성중공업 김징완 대표, 신도리코 우석형 대표, 신한다이아몬드공업 김신경 대표, 대창공업 박주범 대표, 부전전자부품 이석순 대표 등이 받는다.

케이씨 박주봉 대표 등 8명은 은탑산업훈장을, 폴리미래 조진욱 대표 등 10명은 동탑산업훈장을, 홍림기업 민의홍 대표 등 11명은 철탑산업훈장을 각각 받는다.

에스제이엠 김용호 대표 등 15명에게는 석탑산업훈장이 수여된다.

산업포장은 스테코 박재욱 대표 등 44명이, 대통령표창은 성원에드워드 김중조 대표 등 108명이 받으며 국무총리 표창은 117명,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은 500명에게 돌아간다.

수출유공자 포상은 작년보다 69명이 늘어났다.

신치영기자 higgl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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