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국내 최대 대부업체인 ‘아프로파이낸셜그룹(AFG)’ 계열사 가운데 △에이앤오 인터내셔널 △프로그레스 △파트너 크레디트 등 3개 업체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다.
국세청은 AFG 계열사 가운데 △해피레이디 △여자크레디트 △예스캐피탈 등 3곳에 대해선 이미 올해 7월 세무조사를 실시해 10억원대의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또 미등록 대부업체 90여곳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다.
황재성기자 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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