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 포털인 스카우트는 직장인 3431명을 대상으로 ‘회사생활에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를 묻는 질문에 25.8%가 ‘꿈’을 꼽았다고 17일 밝혔다.
다음으로는 △도전과 성실 등을 나타내는 ‘깡’이 22.3% △프로정신과 매력을 뜻하는 ‘꾼과 끼’ 18.1% △인맥 등을 대변하는 ‘끈’ 12.1% △지식 또는 학벌을 의미하는 ‘꾀’ 11.9% 등의 순이었다.
또 인사담당자 366명을 대상으로 ‘직장에서 퇴출당하지 않기 위해 갖춰야 할 요소’를 물어본 조사에서는 ‘꾼과 끼’가 25.4%로 가장 많았다.
한편 온라인 취업포털 파인드올이 직장인 1746명에게 가장 ‘꼴불견’인 직장동료 유형을 물어본 결과 36.1%가 ‘상사한테 지나치게 아부하는 동료’를 꼽았다.
김두영기자 nirvan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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