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4년 11월 7일 17시 39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LG전자는 7일 산학(産學)협력 구축을 위해 서울대에 음파무향실(音波無響室)을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음파무향실은 음악이나 소리가 벽이나 바닥 등에 반향되는 것을 막아 자연 그대로의 소리를 들려주는 공간이다.
LG전자는 이번에 기증하는 음파무향실을 주축으로 앞으로 3년 동안 서울대와 스피커 음질 개선 및 객관적 음질평가 시스템 개발 등 디지털 오디오 분야에 대한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두영기자 nirvana1@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