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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9월 30일 1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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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10월 아파트 신규분양 물량은 총 6만846가구로 9월의 3만7465가구에 비해 62.4% 증가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271가구 △경기 1만8578가구 △인천 2222가구 등 수도권 물량이 전체의 44.5%인 2만7071가구다. 이 밖에 부산 9274가구, 충남 4911가구, 대구 3892가구 등이다.
평형별로는 전용면적 60m²(약 18평) 이하 8367가구와 60∼85m²(약 25.7평) 2만3668가구 등 중소형 평형이 전체 물량의 52.6%다.
특히 부산 남구 용호동 단지에서는 SK건설이 34∼98평형 3000가구, LG건설과 중앙건설이 공동으로 35∼63평형 1149가구를 각각 분양해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에서는 대림산업이 서초구 방배동에서 주상복합 52∼84평형 116가구, 롯데건설이 강남구 역삼동에서 55∼85평형 117가구 등을 분양한다.
김광현기자 kk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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