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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6월 8일 1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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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자동차관리과 이충호 과장은 “한국소비자보호원 등이 쏘렌토에 대해 가속력이 떨어지고 후진 때 출력이 저하되며 엔진소음이 크다는 등의 문제점을 제기해 제작결함을 조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2월 말부터 쏘렌토에 대해 변속시점 조절 프로그램을 재입력하는 등 자체 무상수리를 시행하고 있다. 건교부는 조사결과 차의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면 시정명령 등 필요한 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이완배기자 roryre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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