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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4월 27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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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 김중곤 연구원은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국내 금리의 동반상승, 한국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중국의 경제성장률 둔화 가능성을 감안해 투자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성장성과 안정성을 감안해 보유 종목을 ‘슬림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기업 실적에 비해 주가가 낮은 대형가치주, 배당수익률이 높은 배당주, 자산가치에 비해 주가가 낮은 자산주를 유망 테마주로 꼽았다.
또 정부의 차세대 10대 성장동력산업 육성과 관련한 종목, 내수경기 회복을 염두에 둔 내수주, 건강에 대한 인식 변화를 반영한 웰빙주, 작년부터 증시의 화두로 떠오른 인수합병(M&A) 관련주도 관심 대상으로 선정했다.
테마별 관심 종목은 다음과 같다. △대형가치주=포스코 LG석유화학 △배당주=KT&G LG전선 △자산주=SK텔레콤 대우차판매 △성장산업=삼성전자 △내수주=LG홈쇼핑 CJ △웰빙주=웅진코웨이 하나투어 △M&A 및 지배구조개선=SK㈜ 우리금융 대우종합기계 대우건설
이강운기자 kwoon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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