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4-20 18:492004년 4월 20일 1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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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백씨는 2002년 12월부터 최근까지 한 인터넷 경매 사이트를 통해 캘빈클라인, 나이키, 랄프로렌, DKNY 등 가짜 유명 상표를 붙인 셔츠와 잠바 7600여점(시가 7억5800여만원)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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