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명품 7억원어치 인터넷 경매로 팔아

  • 입력 2004년 4월 20일 18시 49분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가짜 유명 상표를 붙인 의류를 인터넷 경매 사이트를 통해 판매한 혐의로 20일 백모씨(26·서울 중랑구 신내동)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백씨는 2002년 12월부터 최근까지 한 인터넷 경매 사이트를 통해 캘빈클라인, 나이키, 랄프로렌, DKNY 등 가짜 유명 상표를 붙인 셔츠와 잠바 7600여점(시가 7억5800여만원)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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