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소식]아파트 브랜드 ‘비바 패밀리’ 外

  • 입력 2004년 4월 20일 17시 49분


▼아파트 브랜드 ‘비바 패밀리’

중견 건설업체인 신창건설은 “올해 창사 20주년을 맞이해 아파트 브랜드를 ‘비바 패밀리’로 바꾸고 TV 광고를 시작하는 등 적극적인 주택사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새 브랜드는 ‘실수요층을 겨냥해 자연친화적 아파트를 짓겠다’는 각오를 나타낸다고. 신창건설은 이달 경기 남양주시 진접지구(700여 가구)를 시작으로 동두천 화성시 등지에서 올해 3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새 택지지구 ‘디지털 도시’로

한국토지공사는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새로 개발하는 택지지구를 ‘디지털 도시’로 꾸밀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디지털도시는 신호등 도로 등 도시 전체 시설물을 인터넷으로 관리하는 시스템. 토공은 우선 경기 용인시 기흥읍 영덕리 일대 흥덕택지개발지구를 시범도시로 조성한 뒤 신행정수도, 경제자유구역, 김포신도시 등을 디지털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디지털도시 모형 개발을 의뢰해 놓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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