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인사]현대증권 사장 김지완씨

  • 입력 2003년 5월 30일 1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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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상장 증권사 등 3월 결산법인의 정기 주주총회가 30일 일제히 열렸다.

이날 주총에서 현대증권은 김지완(金知完) 부국증권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조규욱(曺圭昱) 사장을 부회장에 각각 선임했다.

또 메리츠증권은 조정호(趙正鎬) 부회장을 회장에, 한누리투자증권은 김종관(金鍾琯·사진) 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박창배(朴昌培) 전 증권거래소 이사장은 교보증권 사외이사, 최영휘(崔永輝) 신한금융지주 대표는 굿모닝신한증권 비상임이사에 선임됐다.

LG투자증권은 보통주 1주에 250원(우선주 300원), 메리츠증권은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고 동원증권은 우선주에만 50원(신형우선주 150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대신증권도 보통주 1주에 500원(우선주 550원), 서울증권은 14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교보 동부증권은 중간배당 조항을 신설했고 SK증권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액면분할(액면가 2500원→500원) 및 5 대 1 감자 방안을 통과시켰다.

▽3월 결산법인 주총 결과 △교보증권=박창배 이수희 강신섭(사) △국제약품=현 350 △대웅제약=현 500, 장춘 김인(사) △동양종금증권=김성기 이종찬(사) △부광약품=현 100 △유화증권=현 300 △KEC=현 1500, 서정우(사) 김영지 김제영(감) △하나증권=현 320, 지청 이재경 조왕하(사), 박태희(감)

주:현=현금배당, 사=사외이사, 감=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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