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올 1·4분기에 매출액 3조2611억원, 영업이익 7738억원, 순이익 4687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23%, 영업이익은 179%, 순이익은 146% 각각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2·4분기부터 철강 가격이 꾸준히 오른데다 경영혁신(PI)을 통한 효율적인 원가관리로 이 같은 실적을 달성했다”며 “제품재고도 38만6000t으로 지난해 63만t보다 39%가 줄어들었다”고 덧붙였다.
배극인기자 bae2150@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