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01-28 19:102003년 1월 28일 19시 1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24일 낮 12시4분과 10분 두 차례에 걸쳐 화성시 동탄면 모 제조회사 자신의 사무실에서 인터넷 뱅킹을 이용해 회사 통장에 든 5억원을 자신의 통장으로 계좌이체한 뒤 인출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이 회사 관리부장으로 회사 자금을 관리해온 허씨는 최근 증권투자를 하다 1억원을 날리자 이를 갚기 위해 회사 돈을 빼돌린 것으로 밝혀졌다.
화성=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