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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월 27일 1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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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은 “첨단부품 연구개발 등 핵심 전략기술에 2100억원을 투자하고 국내외 생산공장 및 물류거점을 확대하며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6월 울산에 운전석모듈 공장, 서산에 40만대 규모의 섀시 및 운전석모듈 공장을 준공해 현대기아자동차에 대한 부품공급을 확대하고, 3월엔 아산에서 6만평 규모의 모듈공장 기공식을 가질 계획이다. 올해 현대모비스의 국내 및 해외 모듈공장 생산능력은 섀시모듈의 경우 230만대, 운전석모듈은 180만대로 늘어나게 된다.현대모비스는 이와 함께 독일 미국 중국 등에 해외 기술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한편 6월중 경기 용인 카트로닉스연구소 전자시험동을 완공해 세계수준의 전장품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강운기자 kwoon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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