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코트측은 “현재 개런티 등 구체적인 조건을 최종 협의 중”이라며 “조만간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초에 광고가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할리우드 스타가 국내 위스키 광고 모델로 나서는 것은 94년 숀 코너리가 ㈜진로의 ‘퍼스클래스’ 모델로 등장한 이후 8년 만이다.
‘쓰리킹즈’, ‘피스메이커’ 등에 출연한 클루니는 매력적인 눈매와 호방한 이미지로 여성팬들에게 인기가 높다. 유명 대중 잡지인 ‘피플’지로부터 ‘할리우드에서 가장 매력적인 남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송진흡기자 jinh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