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개나리 2차 재건축 수주

  • 입력 2002년 8월 29일 17시 59분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 2차 고층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의 41, 47평형 아파트 288가구를 헐고 50, 55평형 아파트 288가구를 짓는 것으로 일반분양은 없다. 삼성물산은 내년 9월부터 이주 및 철거작업을 벌인 뒤 2004년 2월 공사에 착수, 2007년 7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이미 안전진단을 통과하고 5월 조합설립 인가도 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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