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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5월 30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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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구본무(具本茂) 회장의 취미가 ‘새 관찰’인 인연도 있어 ‘황조롱이 특별보호’에 나서고 있다. 둥지 근처에 초소형 무인카메라를 설치해 새끼가 태어나고 먹이를 주는 과정 등 황조롱이 가족의 전 생활을 관찰하고 LG홈페이지(www.lg.co.kr)를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황조롱이 부부의 LG트윈빌딩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 99년에는 한 쌍이 6개의 알을 낳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광현기자 kk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