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현대차 '월드컵 모델' 시판…뉴EF쏘나타등 3개 차종

  • 입력 2001년 12월 5일 18시 43분


현대자동차는 5일 뉴EF쏘나타, 베르나, 라비타 등 3개 차종에 월드컵 엠블럼 부착과 편의장치를 보강한 ‘월드컵 시리즈’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뉴EF쏘나타 월드컵 모델은 2.0 GVS와 2.0 골드를 기본으로 좌우 앞문 윗부분에 월드컵 엠블럼을 넣었고 알루미늄 휠에도 월드컵 로고를 부착했다. 베르나 월드컵 모델은 앞문에 월드컵 엠블럼을, 시트에 월드컵 로고를 붙이고 전동식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추가했다.

판매가격은 뉴EF쏘나타 1572만∼1777만원, 라비타 1064만원, 베르나 782만∼893만원.

<김동원기자>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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