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스탠더드텔레콤, CDMA 10만대 브라질 수출

  • 입력 2001년 11월 21일 18시 52분


이동통신기기 전문업체 스탠더드텔레콤(대표 김용국·www.nixxo.com)은 브라질 최대 이동통신업체인 텔레포니카에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휴대전화 10만대를 내년 1.4분기(1∼3월)까지 수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체브랜드 ‘닉소(Nixxo)’로 수출되는 이 제품(모델명 NXC-3200)은 자체 스피커와 MP3 플레이어 기능을 갖춰 음악감상이 가능한 것이 특징.

스탠더드텔레콤은 내년에 중남미에서 3개 모델을 추가로 내놓아 단말기 50만대(1억달러 어치)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문권모기자>africa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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