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벼품종 국내 밀반입…철원등 6만여평서 재배

입력 2001-10-06 18:36수정 2009-09-19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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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밀반입된 중국의 벼 품종이 국내 6만8300평(22.76㏊)의 논에서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농림부는 6일 밀반입된 중국 벼가 강원 철원의 27농가 5만4300평, 경기 이천의 10농가 1만2000평, 충남 태안의 1농가 2000평 등에서 재배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벼는 농민들이 중국을 방문하면서 소량 휴대 반입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벼는 국산 벼에 비해 미질과 수확량은 떨어지지만 냉해에 다소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부는 재배 중인 중국 벼에 대한 검역을 실시한 결과 병해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상철기자>sckim0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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