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미래에셋 복수대표 체제 도입

  • 입력 2001년 1월 5일 18시 42분


미래에셋자산운용과 계열사들이 관리부문과 운용부문을 분리해 전 계열사에 대해 복수 대표이사 체제를 도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5일 운용부문에 구재상 대표이사, 관리부문에 손동식(孫東植)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미래에셋투신운용의 운용부문과 관리부문에는 각각 김경록(金敬錄)대표와 정상기(鄭相基)대표를 임명했으며 미래에셋벤처투자 관리부문에 이봉현(李烽鉉)대표, 운용부문에는 조복래(趙福來)대표를 임명했다.

한편 박현주(朴炫柱)미래에셋자산운용 회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이사회 의장으로서 미래에셋금융그룹의 전략경영위원회 위원장을 겸임, 경영전략 및 리스크 관리를 담당키로 했다.

<김두영기자>nirvan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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