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지식경영대상 3개부문 수상자 시상

한국능률협회는 27일 서울 63빌딩에서 ‘새천년 지식경영대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기업 및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이 상은 인적자원 브랜드 기술 노하우 등 보이지 않는 지식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로 두 번째다.

기업부문과 지식집적 신상품, 개인부문 등 3개부문으로 나누어 확정된 올해 수상자로는 기업부문의 경우 대상에 LG전자 디지털어플라이언스 컴퍼니가, 개인부문에서는 반도체장비를 개발한 미래산업 정문술사장 등 3명이 최고CEO에 뽑혔다.

다음은 분야별 주요 수상자.

▽기업부문 △대상 LG전자 디지털어플라이언스 컴퍼니 △최우수상 이랜드 한국도로공사

▽지식집적 신상품 △대림정보통신 △대림콩크리트공업 △롯데캐논 △미래산업 △유한양행 △이건산업 △KEC △타스테크 △호남석유화학 △현대자동차

▽개인부문(지식경영 최고 CEO상) △미래산업 정문술사장 △이건산업 박영주회장 △LG전자 디지털어플라이언스 컴퍼니 김쌍수부사장

<성동기기자>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