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동(李漢東)국무총리는 7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경제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하면서 "재정경제부장관은 조기에 경제장관회의를 소집해 국제유가 급등에 대한 대응방안과 중동지역 건설붐 등 중동특수 대처방안, 에너지 절약대책 등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진념(陳稔)재정경제부장관은 금명간 경제장관회의를 소집, 제반 경제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철기자>full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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