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처방전 자동 전송, 새 국민카드 내년 발행

  • 입력 2000년 8월 8일 19시 09분


병원에서 이용한 신용카드를 제시하면 처방전이 자동으로 약국 컴퓨터에 떠 처방전 들고다닐 필요가 없는 신용카드가 개발된다.

국민카드는 8일 “의료전문기업인 메디다스와 함께 의약분업 환경에 맞는 병원과 약국을 연결하는 처방전 전달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카드를 내년부터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이밖에도 △사이버 약품구입 △메디다스의 기업간 전자상거래(B2B)상 구매전용카드 등으로도 이용된다.

<김승련기자>sr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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