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IBM은 99년 한해동안 2756건의 특허를 출원해 2위인 NEC를 900건이나 앞섰다.
IBM은 특히 하드웨어와 컴포넌트 이외에도 E비즈니스의 기반이 되는 소프트웨어 관련 특허를 900여건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으로는 삼성이 1541건을 출원, 지난해 6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일본기업은 소니(5위) 도시바(6위) 후지쓰(7위) 미쓰비시전기(10위) 등이 톱10에 올랐다. 8위는 모토로라, 9위는 루슨트테크놀로지가 차지했다.
<최수묵기자> m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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