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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2월 6일 1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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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이날 장영철(張永喆)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3당 간사회의를 열어 폭언사건의 당사자인 국민회의 임복진(林福鎭) 박광태(朴光泰), 한나라당 이강두(李康斗)의원의 비공식 상호 사과에 이어 장위원장이 회의에서 유감을 표명하는 것으로 파행사태를 마무리짓기로 의견을 모았다.
여야는 또 8일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금감원을 끝으로 부별심의를 매듭짓고 9일 계수조정소위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공종식기자〉k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