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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9월 16일 1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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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농지개량조합과 농지개량조합연합회 농어촌진흥공사의 3개 기관이 통합해 내년 1월 농업기반공사가 출범하는 것에 맞춰 수세를 폐지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농림부는 3개 기관을 합친 뒤 인력을 1000명 줄이면 97년 조합비 300여억원보다 많은 450억원의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어 농민들의 수세 납부액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진기자〉lee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