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창원지점, 한달 약정고 1조 돌파

  • 입력 1999년 7월 28일 19시 35분


삼성증권 창원지점(지점장 박승녀(朴承汝))의 월약정고가 28일 증권업계 처음 지점단위에서 1조원을 돌파했다.

창원지점의 주식약정고는 이날 1조486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월말까지 1조15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삼성측은 전망.

삼성증권 창원지점은 98회계연도 기준으로 전국 1200여개 증권사 지점중약정고 2위를 기록했으며 올들어서는 매월 약정고 1위를 차지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고 약정고 기록수립은 지점내 박사제도를 도입, 세무, 법규, 선물, 옵션, 정보화 등 각분야별 전문가의 고객상담서비스 제공과 고객수익률을 최우선시하는 영업전략 덕택”이라고 말했다.

〈이강운기자〉kwoon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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