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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7월 26일 1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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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해운대 경포대 대천 낙산해수욕장 함덕 등 전국 10개 해수욕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캠페인에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1500명이 참가하고 있다.
캠페인 참가 대학생들은 피서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해수욕을 할수 있도록 다음달 2일까지 매일 4시간씩 해수욕장의 백사장에 버려진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게 된다.
필립모리스 코리아는 “해수욕장을 깨끗하게 하고 대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캠페인 행사를 벌이게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 매년 이 행사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현두기자> ruch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