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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4월 2일 1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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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차 협력업체 대표들은 이날 부산시청에서 협력업체 실태조사를 위해 파견된 민관합동실사단과 협상을 갖고 ‘삼성자동차 및 협력업체는 6일부터 정상 가동한다’는 합의문을 발표했다.협력업체 비상대책위원회와 실사단은 또 △협력업체는 삼성차가 6일부터 조업할 수 있도록 부품 공급을 재개하고 △삼성측과 비대위는 협상단을 구성해 이달 안으로 손실 정산 범위와 절차 등을 확정짓는다는 데 합의했다.
〈금동근기자〉go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