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금감위장 『長銀에 경영개선권고 방침』

입력 1998-11-07 08:47수정 2009-09-24 20:34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헌재(李憲宰)금융감독위원장은 6일 국회 정무위의 금감위 국정감사에서 “장기신용은행에 대한 경영실태평가 결과 자산건전성 부문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경영개선권고를 내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은이 경영개선권고를 받으면 내달 10일까지 부실채권 감축, 인력 및 조직 감축 등을 담은 경영개선이행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금감위는 장은이 12월말 국민은행과 합병할 예정이어서 자본금 증액 또는 감액을 요구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위원장은 또 “한국은행이 외환은행에 출자하는 것이 관련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최근 재정경제부가 유권해석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외환은행은 합병을 하지 않고 대주주인 한은과 코메르츠방크의 추가 출자로 홀로서기를 하게 될 전망이다.

〈김상철기자〉sckim00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