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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0월 19일 1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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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체제 이전에는 종합금융사 증권사가 가장 많이 빌려쓰는 대신 은행이 콜자금을 주로 공급해왔다.
한국은행은 작년 3∼5월과 올 7∼9월의 콜시장 수급구조를 비교한 결과 콜머니(콜자금 차입)의 경우 종금사 비중이 45.8%에서 10.2%로, 증권사는 31.5%에서 28.1%로 각각 낮아졌다.
반면 은행 고유계정의 콜머니 비중은 IMF 이전 11.9%에서 54.1%로 급증했다.
〈이강운기자〉kwoon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