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 7월 급증…12억달러 작년比 203% 늘어

입력 1998-08-09 20:27수정 2009-09-25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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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7월에 급증세를 보였다.

9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7월중 외국인 직접투자는 12억3천5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3.4%, 6월보다는 86.3% 증가했다.

독일 코메르츠은행이 외환은행의 증자에 참여하면서 2억7천6백만달러를 투자하는 등 굵직굵직한 투자들이 잇따랐다.

네덜란드의 인터브류사는 OB맥주와 합작하면서 두산맥주에 2억5천만달러를 투자했고 미국의 월마트는 한국마크로에 구주취득 및 증자참여 방식으로 1억8천1백만달러를 투자했다.

한편 올 1∼7월간 구주취득방식에 의한 외국인 투자액은 모두 8억6천2백만달러로 전체 직접투자의 23.3%를 차지, 지난해의 10%에 비해 크게 늘었다.

〈박현진기자〉witn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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