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8년 6월 29일 12시 14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공정위는 조사대상 40개 계열사중 우선적으로 5개 계열사를 선정, 총 56명으로 구성된 5개의 내부거래대책반을 투입했으며 다음달까지 전체 조사를 모두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공정위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난해 4월부터 올 6월까지 이뤄진 부실 계열사 부당 지원행위 및 친인척 운영업체에 대한 지원행위를 중점 조사, 과징금 부과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특히 부당 내부거래 조사 결과를 금융감독위원회에 제공, 2차 퇴출기업 판정에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