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한일銀，２억달러 외자유치 추진…月內 이뤄질듯

한일은행은 증자를 위해 프라이스 워터하우스사의 중개로 미국 투자은행과 2억달러의 자본참여 협상을 진행중이며 이달말까지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일은행은 또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자회사 ‘퍼스트 스테이트 뱅크 오브 서던 캘리포니아’를 미국계 은행에 3천5백만달러에 매각키로 가계약을 체결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일은행은 이밖에 해외점포장 사택 등 각종 해외부동산을 매각하고 1백억달러에 달하는 외화자산을 기반으로 자산담보부증권(ABS) 등을 발행해 4억달러를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