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3-22 19:531998년 3월 22일 1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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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이날 “기아문제는 경영정상화를 위해 조속히 처리한다는게 정부의 기본입장”이라며 “따라서 현대그룹이 확실한 재원조달 방안과 합리적인 인수 조건을 제시한다면 채권단에서도 검토해볼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주에 기아에 대한 법정관리 개시 결정을 낼 예정인 만큼 곧 기아처리의 가닥이 잡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병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