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銀 『뉴코아 和議신청 동의』

  • 입력 1997년 11월 12일 19시 50분


지난 4일 화의를 신청한 뉴코아그룹의 주거래은행인 제일은행은 뉴코아의 자구계획이 잘 진행되면 회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12일중으로 법원에 화의절차 개시 동의 입장을 전달키로 했다. 제일은행은 그러나 뉴코아가 제시한 화의 조건(담보채권 연 9%, 무담보채권 연6%)을 채권단이 받아들이기는 어려우며 부채 상환 방법과 금리 조건 등은 추후 협상을 통해 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강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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