農地값 평균 8.5%상승…진주 108%올라 최고

  • 입력 1997년 3월 12일 20시 10분


[임규진기자] 지난해 농지법개정으로 농지거래의 사전규제가 완화돼 농지값이 전국평균 8.5% 올랐다. 12일 농림부가 발표한 「96년도 지역별 농지가격동향」에 따르면 논은 지난해말 현재 평당 3만4천4백93원으로 전년대비 8.9% 상승했고 밭도 평당 4만2천3백27원으로 8.1% 올랐다. 도별 농지값 상승률은 전남이 12.3%로 가장 높았고 전북 12.1%, 경북 11.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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