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수도권 택지 480만평 확보』

  • 입력 1997년 2월 14일 20시 10분


[정연욱기자] 정부와 신한국당은 14일 최근 투기조짐을 보이고 있는 부동산가격을 안정시키기위해 수도권에 4백80만평의 부지를 확보, 공공주택의 공급을 대폭 늘리는 한편 투기대책반을 적극 가동해 부동산투기행위를 철저히 막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오전 신한국당사에서 李相得(이상득)정책위의장과 韓昇洙(한승수)경제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당정은 또 한보관련업체에 대한 각종 지원책으로 이들 업체에 대해 △신용보증한도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조정 △세금납부기한 6개월연장 △세금징수 유예한도액(3천만원)폐지 △상업어음 할인기준 완화방안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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