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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송혜교, ‘대한민국 역사 안내서’ 워싱턴 편 기증
뉴시스(신문)
입력
2026-06-02 09:28
2026년 6월 2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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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시별 대한민국 역사 안내서를 기증하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왼쪽)과 배우 송혜교. 서경덕 교수팀 제공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배우 송혜교와 미국 워싱턴 지역의 대한민국 역사 안내서를 기증한다.
서 교수는 SNS를 통해 “올해 6월에도 열심히 준비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미국 워싱턴 지역의 대한민국 역사 안내서를 제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서 교수는 “많은 관광객들이 안내서를 가지고 역사 탐방을 잘 마쳤다는 연락을 꾸준히 보내오고 있다”며, “웹사이트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먼저 계획을 세우고 역사적 현장을 둘러봤다는 피드백도 많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보일 워싱턴 지역 안내서는 현재 디자인까지 모두 완성된 상태다.
서 교수는 이달 내에 현지 기증처에 안내서를 기증하고, 동시에 같은 내용을 온라인상에도 공개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서 교수는 “해외에 남아 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의 보존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라며 “우리 스스로가 자주 방문하고 관심을 기울여 방치하지 않는다면, 다음 세대에도 우리의 소중한 역사 유적지를 잘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지난해 6월에도 사이판과 티니안 지역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 관련 안내서를 제작해 현지에 1만 부를 기증한 바 있다.
지금까지 뉴욕, 파리, 도쿄, 멕시코시티 등 전 세계 주요 11개 도시에 도시별 대한민국 역사 안내서를 기증해 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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