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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사건건 비판하는 레오 14세 교황…美 방문 거절
뉴시스(신문)
입력
2026-04-01 10:18
2026년 4월 1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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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그세스 미 국방 두고 “예수는 전쟁하는 자 거부”
이란 전쟁 책임자들 향해 “즉각 휴전하라” 촉구
베네수 대통령 체포작전, 마약 보트 공격 비난
미 건국기념일엔 이민자 관문 람페두사 방문 예정
AP뉴시스
레오 14세 교황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세계 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에 일일이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고 미 액시오스(AXIOS)가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교황은 이민과 분쟁에 거침없이 발언해왔으며 이란 전쟁에 대해서도 반대 목소리를 갈수록 높이고 있다.
교황은 지난 29일 종려 주일 강론에서 예수가 “전쟁을 일으키는 자들”을 거부한다고 언급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지난주 국방부 예배에서 “자비를 받을 자격이 없는 자들에 대한 압도적 폭력”을 기도한 것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발언이다.
다음은 교황이 트럼프가 밀어붙인 정책들을 비판한 것으로 보이는 사례들이다.
◆이란 전쟁
교황은 지난 2월28일 미국과 이스라엘 군대가 이란을 처음 공격한 이후 이란 전쟁에 대해 거듭 목소리를 높여왔다.
다만 어떤 세계 지도자의 이름도 직접 거론하지 않았다.
시카고 출신인 교황은 공습 뒤 첫 번째 주일 강론에서 “폭력의 악순환”이 “메울 수 없는 심연”이 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레오는 지난달 15일 강론에서도 “수천 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셀 수 없이 많은 이들이 집을 떠나야 했다”면서 “이 분쟁의 책임자들에게 말한다. 즉각 휴전하라!”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
교황은 지난 1월9일 강론에서 “전쟁이 다시 유행하고 전쟁에 대한 열의가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군의 마약 수송 의심 보트 공격과 니컬러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트럼프 정부의 작전을 에둘러 언급했다.
레오는 역내 “긴장 고조”가 “심각한 우려의 원인”이라고 규정하며 “평화적인 정치적 해결”과 “베네수엘라 국민의 의지” 존중 및 인권 보호를 촉구했다.
◆미국-유럽 동맹에 대해
교황은 지난해 1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미국의 종전 제안이 공정하냐는 기자들 질문에 “수년간 유럽과 미국 사이의 진정한 동맹”이었던 것에 “엄청난 변화”가 있었다고 답했다.
◆트럼프의 이민 정책
교황은 지난해 11월 트럼프 정부의 이민 및 대규모 추방 정책을 비판하는 미국 가톨릭 주교단 성명을 지지하며 사람들을 인도적이고 존엄하게 대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사람들이 미국에 불법으로 체류하고 있다면 그에 대처하는 방법이 있다”며 “법원이 있다. 사법 체계가 있다”고 말했다.
교황은 주교들과 주교회의에 지역 문제에 대한 책임을 더 많이 지도록 요청해왔으며 미국 가톨릭 주교단이 트럼프 정부의 대규모 이민자 추방 정책을 비판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바티칸 교황청은 지난 2월 트럼프가 JD 밴스 미 부통령을 통해 건국 250주년을 맞아 미국을 방문해 달라고 초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미국을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교황은 오는 7월4일 미국 건국 기념일에 튀니지 인근 이탈리아 최남단 람페두사 섬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섬은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수천 명의 이주민과 난민의 관문이다.
백악관 대변인들은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으며 미 국방부도 논평을 거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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